와콤, 신제품 쇼케이스 개최

17일, 강남역 인근 카페서…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

홈&모바일입력 :2017/03/06 15:56    수정: 2017/03/06 16:04

태블릿 제조업체 와콤의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 김주형)은 오는 17일 ‘2017 와콤 신제품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출시되는 신제품을 포함한 전 모델 체험 행사와 함께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의 세미나도 열릴 예정이다.

신제품 쇼케이스는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카페알베르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일러스트, 웹툰, 디자인, 게임 등 디지털 창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쇼케이스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예약자 전원에게 커피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한국와콤이 오는 17일 ‘2017 와콤 신제품 쇼케이스’를 개최한다.(사진=한국와콤)

이번 행사에선 와콤모바일스튜디오프로, 와콤신티크프로 등 올해 출시된 와콤의 전 제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고객들이 제품들을 장시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델별로 4개의 체험존이 마련될 예정이다. 각 체험존에선 전문가가 직접 1:1 체험 및 상담을 지원한다.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는 ‘카카오프렌즈’, ‘헬로브라운’ 등의 캐릭터를 제작한 호조 작가가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자신만의 독창적인 이모티콘 창작 노하우를 공유하고 창작자로서의 멘토링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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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신제품 ‘와콤모바일스튜디오프로13’ 추첨 행사 ▲디지털 캘리그라피 작품 증정 이벤트 ▲경품 증정 재팟 이벤트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슈퍼픽션’의 강연 등도 진행된다.

한국와콤 성상희 부장은 “와콤이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아 기존 성능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압력감지 펜 기술과 3D, 모바일 등 독보적인 기능의 새로운 라인업을 대거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쇼케이스 이벤트가 와콤의 최신 제품을 한 자리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경험의 장이 됨과 동시에 다양한 트렌드와 노하우를 공유할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