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 아파트 하자관리 통합된 스마트홈 구축

컴퓨팅입력 :2016/12/20 09:45

아시아나IDT(대표 한창수)는 오는 23일 분양을 앞둔 부산 남천동 금호어울림 ‘더 비치’ 아파트에 자사가 개발한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과 월패드 솔루션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 ‘스마트어울림’은 가정 내 홈네트워크를 제어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세대 내부 조명, 전력, 가스, 난방, 환기 상태의 파악 및 실시간 제어가 가능하며, 관리비, 택배도착, 차량도착 조회, 단지내 공지사항과 CCTV영상 확인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한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하자관리 시스템과 통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에 전화 또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해오던 하자 접수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게 되고, 하자처리 진행 상황을 입주자, 시공사 및 협력회사간 실시간 공유할 수 있다.

월패드

월패드는 세대내 조명, 전력, 가스, 난방, 환기 등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제어하는 단말기다.

아시아나IDT 제조/건설부문 이영신 상무는 “홈네트워크와 가전제품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세대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를 준비 중 이다. 더불어, 사물인터넷(IoT)과 지능형 센서기술,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요소 기술을 기반으로 건설현장의 재해예방, 위험지역 경고, 위치 추적 등 안전한 작업 환경 제공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4차 산업사회’의 선도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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