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유 차관 “삼성·LG, 유럽식 UHDTV 지원책 마련해야”

미국식 UHD 도입 따라 별도 수신장치 부담 줄여야

방송/통신입력 :2016/11/28 18:41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은 28일 오후 ATSC 3.0 표준 방식의 UHD TV를 개발 중인 삼성전자 수원사업장과 LG전자 서초 연구개발 캠퍼스를 방문해 앞서 보급된 DVB-T2 방식의 UHD TV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최재유 차관은 “내년 2월에 수도권에 UHD 방송이 도입되는 만큼, UHDTV가 적시에 안정적으로 출시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럽식 UHD TV 소비자들이 내년 2월 지상파 UHD 방송을 안테나 등을 별도로 설치해 TV에서 직접 수신하고자 하는 경우 별도 수신장치의 가격을 최소화 하고, 소비자의 실질적 부담이 최소화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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