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 2019년 이후엔 공급 부족"

SNE리서치 분석…"중국 CATL 생산능력 1위"

카테크입력 :2016/09/28 12:08    수정: 2016/09/28 13:14

전기차 수요 급성장으로 2016년 현재 공급과잉인 전기차 배터리 공급상황이 2019년부터 대폭 공급부족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전기차 및 배터리 시장조사기관인 SNE리서치의 배터리 수급전망에 따르면, 올해 53GWh인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수요가 2020년에는 445GWh로 8.4배 늘어나고, 2025년에는 1,864GWh로 올해 대비 무려 35배나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현재 각 배터리 제조사들도 이에 대비하여 경쟁적으로 라인 증설에 나서고 있으나, 현재의 모든 자동차용 배터리 신, 증설 계획을 감안하더라도 2019년부터는 자동차용 배터리의 공급부족 현상을 겪게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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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CATL은 오는 2020년 50GWh로 세계1위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됐다.

현재 10.7GWh의 생산능력으로 세계1위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파나소닉은2020년까지 45.7GWh로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우리나라 LG화학은 2020년 34GWh, 삼성SDI는30GWh까지 생산능력 확장이 예상된다.

장거리 주행 전기차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은 삼성SDI 94Ah 배터리 셀 (사진=지디넷코리아)
LG화학 오창 전기차 생산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