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스톨만, 이맥스 새 관리자 지목

컴퓨팅입력 :2015/11/06 14:10

리처드 스톨만이 개발도구 ‘이맥스(Emacs)’의 새 관리자(maintainer)를 지목했다. 새로운 프로젝트 관리자는 이맥스 컨트리뷰터인 존 위글리다.

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존 위글리는 최근 MIT에서 리처드 스톨만을 만나 이맥스 프로젝트 관리자 역할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존 위글리의 이맥스 프로젝트 관리자 선임은 곧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그는 “향후 이맥스 개발의 행동규범을 수립해야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기본적으로 모든 포스트는 허가되지만 행동규범을 무시하는 사람은 대기기간 종료까지 글을 올릴 권한을 잃는 식”이라고 밝혔다.

이맥스는 자유소프트웨어운동 창시자 리처드 스톨만이 1976년 TECO의 매크로로 개발한 에디터다. LISP 언어 해석기를 기본 내장했으며, 자유롭게 플러그인을 붙여 통합개발환경(IDE)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GNU 이맥스 에디터의 24.5버전이 지난 4월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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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위글리는 하스켈 개발자이면서 오랜 시간 이맥스 프로젝트에 기여해온 인물이다.

이전의 GNU 이맥스 프로젝트 관리자는 스테판 모니어였다. 그는 작년 9월 21일 관리자에서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