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 '데빌리언', 태국 정식서비스 시작

일반입력 :2015/05/07 14:59    수정: 2015/05/07 14:59

박소연 기자

블루홀(대표 김강석)은 블루홀지노게임즈(대표 박원희)가 개발한 온라인 MMORPG ‘데빌리언’이 지난 6일 태국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데빌리언’ 태국 서비스는 현지 퍼블리셔 트루디지털플러스(이하 TDP)가 진행한다. 블루홀지노게임즈는 태국에 이어 조만간 중국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데빌리언’은 출시에 앞서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현지 사전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실시했다. CBT에는 약 10만 명의 현지 이용자가 참여했다. 또한 지난달 28일 개최된 프레스 컨퍼런스에는 프레스를 포함한 약 100명의 이용자가 참여, 큰 호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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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P 마나 프라파카몰 총괄은 “데빌리언은 기존 태국 게임시장에 서비스 중인 다른 MMORPG들과는 차별화된 게임성을 지니고 있다”며 “데빌리언만의 완성도 높은 컨텐츠와 지노게임즈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태국 이용자들에게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블루홀지노게임즈 김창한 라이브본부장은 “태국 이용자들을 위해 기존 컨텐츠를 대폭 개선해 현지화를 강화했다”며 “TDP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핵앤슬래쉬 게임의 진정한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