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 도타2 e스포츠 대회 연다

일반입력 :2015/04/25 14:30    수정: 2015/04/25 21:06

새로운 도타2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24일 게임스팟닷컴 등 주요 외신은 밸브가 새로운 도타2 글로벌 e스포츠 대회 ‘더 도타 메이저 챔피언쉽’(The Dota Major Championships)을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총 4시즌으로 1년간 진행된다. 첫 시즌 경기는 올해 가을부터다. 이어 같은 해 겨울, 내년 봄과 여름까지 차례로 진행된다는 게 외신의 설명이다.

밸브 측은 각 대회에 출전한 도타2 프로게이머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알려졌다. 대규모 경기 장소를 무대로 경기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밸브의 도타2 블로그 등을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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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AOS 도타2는 완성도 높은 밸런스와 최신 소스(Source)엔진에 기반한 고품질의 그래픽, 진화된 매치메이킹(Match Making) 시스템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도타2는 국내 전용 서버뿐 아니라 북미, 유럽, 동남아 지역 등 다양한 국가의 서버에서도 플레이 할 수 있으며, 게임 내에 업데이트되는 콘텐츠를 국가 간 시간차 없이 동시간에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