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G 하스스톤, 신규 카드 100장 추가 예고

일반입력 :2014/09/04 08:32    수정: 2014/09/04 08:35

인기 CCG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에 신규 카드 추가 등의 내용을 담은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4일 IGN 등 외신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의 에릭 도즈(Eric Dodds) 하스스톤 게임 디렉터의 말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규 카드 추가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조만간 신규 카드 추가 일정과 세부 내용을 공개한다는 게 외신의 설명이다.

신규 카드 추가는 하스스톤 이용자의 요구에 부흥하기 위해서로 알려졌다. 다양한 신규 카드가 추가돼야 색다른 전략 전술을 구상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게임의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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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블리자드 측은 확장팩 ‘낙스라마스의 저주’ 업데이트에 맞춰 30장의 카드를 선보였다. 낙스라마스는 총 다섯 개의 지구로 구성된 모험 모드로 요약된다. 지난 7월 23일부터 ‘거미 지구’ ‘역병 지구’ ‘군사 지구’ ‘피조물 지구’ ‘서리고룡 둥지 지구’가 차례로 개방됐다.

하스스톤은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워크래프트 기반 무료 카드 대전 게임으로 요약된다. 이 게임은 PC 뿐 아니라 태블릿PC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버전은 연말 출시를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