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프로2’ 2월 공개...‘G3’는 하반기

일반입력 :2014/01/27 11:00    수정: 2014/01/27 11:02

김태정 기자

LG전자가 내달 공개할 스마트폰은 ‘G프로2’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출시한 ‘G프로’의 후속이다.

이에 따라 소문의 ‘G3’는 올 가을께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상반기 ‘G프로’, 하반기 ‘G’ 등의 시리즈가 만들어졌다.

LG전자는 내달 공개할 제품명을 ‘G프로2’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정확한 공개 장소와 날은 함구했지만 내달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가 ‘G프로2’의 데뷔 무대임은 기정사실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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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G프로2’로 고급형 ‘G시리즈’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G’와 ‘G프로’ ‘G2’ 등이 각각 국내 판매량 100만대를 넘었다.

‘G프로2’의 전작 ‘G프로’는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판매량 100만대를 넘은 제품이다. 당시 풀HD 디스플레이와 LG전자 독자 사용자경험(UX) 등이 화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