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T 한눈에, 테크플래닛 2013 개막

일반입력 :2013/11/14 10:50

글로벌 IT 기술이 한 곳에서 논의된다. 글로벌 IT기업부터 주목받는 스타트업까지 폭넓은 연사를 초빙, 세계적인 IT 흐름과 지향점을 찾아볼 수 있는 테크 컨퍼런스가 열렸다.

SK플래닛(대표 서진우)은 14일 서울 코엑스 호텔 하모니 볼룸에서 글로벌 IT 테크 컨퍼런스 제 2회 ‘테크 플래닛 2013’을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테크 플래닛’은 SK플래닛 주최의 연례 컨퍼런스 행사다. 글로벌 IT 기술의 세계적인 흐름과 지향점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진우 사장의 기조 연설로 시작된 행사는 온오프라인 커머스 변화상과 각종 IT 현안을 다룬다. 서 사장은 전자 상거래, 사물 인터넷과 같은 화두와 함께 뉴 OK캐쉬백, 스타일태그 등을 소개했다.

이어지는 기조 연설에는 구글 아시아태평양 지역 클라우드 플랫폼 총괄 코리 프란츠마이어가 나선다.

아울러 마이클 스택 아파치재단 HBase 프로젝트 의장도 기조 연설을 진행한다. 그는 빅데이터 처리를 위한 분산 저장 시스템 HBase 창시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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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온오프라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데이터 및 인프라 활용’에 대한 패널토의와 빅데이터, 소셜 플랫폼, UX(사용자 경험), 지불 결제, 이미지 기술 등의 주제를 3개 트랙으로 나눠 총 18개 세션이 진행된다.

페이스북, 텀블러, 트위터 등 글로벌 IT기업과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한 국내외 주요 스타트업들의 실무 개발과 운영 노하우 등이 공유되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