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 ‘이것이 전쟁이다’ 日 서비스 시작

일반입력 :2013/09/23 14:04    수정: 2013/09/23 14:10

모바일 게임 '이것이전쟁이다' 일본 상용화 서비스가 시작된다.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이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의 모바일 게임 이것이 전쟁이다(일본명 격돌! 클랜워즈)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격돌! 클랜워즈는 마을을 건설하고 군대를 조직해 다른 마을의 자원을 약탈하거나 타인의 침략을 방어하는 게임이다.

빠르게 자신의 마을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타인과의 전쟁이 필수이기 때문에 승리를 위해 전략적인 병력 훈련 및 배치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클랜 가입을 통해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면서 타 클랜과의 전쟁 및 순위 경쟁을 펼쳐 보다 큰 재미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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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오는 '크로스파이어', '히어로즈인더스카이' '드리프트시티' 등을 서비스 하고 있는 중견 퍼블리셔로 와이디온라인이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자회사다.

임영준 아라리오 대표는 “격돌! 클랜워즈는 자극적이지 않은 소재로 이용자들 간의 자연스러운 커뮤니티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게임”이라며 “특히 커뮤니티 기능과 함께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강점인 만큼 아라리오의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해 일본 이용자들의 성향을 충분히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