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라데이타-호튼웍스, 12일 빅데이터 컨퍼런스

일반입력 :2013/09/09 11:44

한국테라데이타(대표 박진수)는 12일 서울 삼성동 파크하얏트호텔에서 ‘테라데이타 & 호튼웍스 빅 애널리틱스 2013’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컨퍼런스는 테라데이타와 호튼웍스가 국내 빅데이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공동으로 개최하는 첫 번째 행사다. 호튼웍스의 본격적인 국내 시장 진출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행사에는 빅데이터를 비용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이끌어 내고 데이터 사이언스를 통해 새로운 통찰력을 발굴하여 비즈니스 수익을 높이는 구체적인 방안이 소개될 예정이다.

테라데이타와 호튼웍스는 이 행사를 통해 데이터 사이언스, 데이터웨어하우징(DW), 하둡 및 디스커버리 플랫폼의 새로운 기술 및 트렌트를 통해 빅데이터 기술이 디지털 시대의 핵심요소로 어떻게 자리잡았는지 소개한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여 높은 성과를 올린 선진기업들의 실제 사례도 공유된다.

행사를 위해 방한한 테라데이타의 플랫폼 및 솔루션 부문 총괄 디렉터이자, 빅데이터 및 DW 전문가 마틴 윌콕스는 개념적 모델을 통해 빅데이터 문제 영역을 세분화함으로써 빅데이터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내리고 각각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과 차별화된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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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튼웍스의 아태 지역 기술 총괄 디렉터 제프 마크햄은 소셜 미디어, 블로그, 고객 지원 기록, 온라인 리뷰와 같은 다양한 소스의 비정형 데이터에 담긴 고객 감성 데이터를 마케팅이나 프로모션에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영화 개봉 후 대중의 반응을 파악하기 위해 하둡 분석을 직접 시연하며, 하둡 2 로드맵을 소개한다.

박진수 한국테라데이타 사장은 “현재 대부분의 기업들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가치를 실현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어렵게만 여겨지는 빅데이터 분석과 하둡의 실제적 활용 방안을 찾아보고, 새로운 데이터 통찰력으로 빅데이터 시대에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