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흑백 프린터 신제품 2종 출시

일반입력 :2013/02/06 14:40

김희연 기자

한국엡손(대표 스즈키 모토시)는 흑백 정품 잉크탱크 시스템 프린터 M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 프린터 2종은 'M105'와 'M205'로 장당 출력비용이 5원으로 흑백레이저 프린터와 비교해 10분의 1 수준에 유지 비용이 든다. 속도는 레이저프린터 못지 않으며 분당 최대 흑백 34장까지 출력 가능하다. 레이저프린터 품질과 동일하게 레이저와 유사한 분당 15장을 인쇄할 수 있다.

또 안료 잉크를 사용해 형광펜에도 번지지 않고 선명한 문서 출력을 할 수 있으며 특수 코팅된 잉크입자로 용지 위에 스며들지 앟고 표면층에 고착되어 선명하다. 여러 대의 기기에서 무선 연결이 가능한 스마트 와이파이 기능을 지원하는 점도 특징이다.

관련기사

특히 M205 모델은 자동문서고급장치(ADF)가 기본 장착된 복합기로 여러 장 문서를 동시 스캔하거나 복사도 가능하다.

서치헌 한국엡손 이사는 단순히 프린터 자체 가격만을 보고 제품을 선택하기 보다는 사용하는 기간과 출력량과 총 유지비용을 고려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