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이븐스타, 웹소스취약점분석툴 공동 특허

일반입력 :2012/06/25 17:44

김희연 기자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은 이븐스타(대표 이상권)와 함께 ‘웹방화벽과 웹소스취약점분석툴의 연동’에 관한 공동특허등록이 결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양사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개발된 기술이 특허등록까지 이어졌다.

특허기술은 펜타시큐리티 웹방화벽 와플이 비정상 접근을 탐지하고 관련정보를 이븐스타의 빅룩와스로 보내면 이를 분석 후 관리자에게 실시간 알림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다. 빅룩와스에서는 정보시스템 오류에 의한 위·변조 발생을 자동 탐지해 와플에게 제공해줘 관리자 직접 설정 없이도 지능적이면서 능동적인 탐지 대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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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길 이븐스타 본부장은 “최근 시큐어코딩의 입법화 움직임과 지난달 행정안전부에서 배포한 시큐어코딩 행정예고 등 소스코드 취약점 분석에 대한 문의가 부쩍 증가했다”면서 “ 향후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판단해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 개발 등 다양한 마케팅기획과 인력보강을 통해 시장 확대에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