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도서DB보안솔루션 개발

일반입력 :2012/03/28 11:17

김희연 기자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는 전자도서관 전문기업인 아이네크(대표 최현정), 미르테크(대표 박상환)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각 사의 도서관리시스템에 번들전용 제품으로 데이터베이스(DB)보안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협력사업의 주된 내용은 DB암호화를 위한 통합 보안솔루션 ‘디아모’를 아이네크와 미르테크 솔루션에 전용 번들로서 채택해 각 솔루션 개발부터 유지보수 관리까지 진행한다. 이를 위해 ▲효과적인 제품 적용을 위한 요건 분석 및 방안 설계 ▲시스템 내 제품 적용에 대한 통합 시험 ▲제품의 마케팅 전략 수립 ▲제품의 영업 및 기술지원 체계 구축할 예정이다.

펜타시큐리티의 DB보안담당 백경명 사업부장은 “이번 제휴는 전자도서관 솔루션 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DB 암호화 제품이 번들로 제공됐다는데 의의가 있다”면서 “솔루션 제조사는 DB암호화 솔루션 디아모와 사업제휴를 통해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등 복잡한 컴플라이언스 이슈를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통합 DB보안 체계 구축을 통한 안전한 데이터 보호를 통해 비즈니스 가치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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