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인터렉티브(대표 박영수)는 오는 7일까지 손노리(대표 이원술)가 개발 중인 역할수행게임(RPG)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의 1차 비공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은 90년대 PC게임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종결 후 13년이 지난 미래를 배경으로 했다. 전작에 이어 새로운 서막이 공개됨에 따라 벌써부터 게이머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총 4일간 계속되는 이번 서비스는 4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5~7일까지는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1차 서비스 참가자는 최대 1만명이다. 구름인터렉티브는 게임 내 주요 시스템인 전투 시스템을 중점적으로 테스트할 방침이다.
구름인터렉티브 관계자는 “비공개 서비스의 도우미로 손노리표 게임에서 유명한 패스맨이 등장한다”며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