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S 보안' 강자 앤앤에스피, '올해의 강소기업' 선정…"올해 사업 확장 매진"

올해 퇴직연금 관리 수수료 할인·정기 세무조사 선정 제외 우대 등 혜택 받아

컴퓨팅입력 :2024/05/09 10:58

글로벌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보안 전문기업 앤앤에스피가 올해 정부로부터 퇴직연금 관리 수수료 할인, 정기 세무조사 선정 제외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앤앤에스피는 최근 고용노동부의 '올해의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2012년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층 인식 개선과 좋은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매년 강소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는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이 추천한 우수기업 및 신청기업 4만5천600개소를 대상으로 임금체불, 산업재해, 신용평가등급 등 결격사유를 심사해 1만5천29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김일용 앤앤에스피 대표 (사진=앤앤에스피)

특히 신용평가등급이 BB- 미만인 기업을 선정에서 제외하는 등 결격요건을 보다 강화했다. 올해 선정 규모가 전년도(2만7천790개소)에 1만 개소 이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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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앤에스피는 물리적 일방향 망연계 솔루션을 중심으로 운영기술(OT)보안에서 진보한 CPS보안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앤앤에스피는 주요기반시설에서 운영되는 제조설비 등을 모니터링 하고 보호한다. 폐쇄망과 인터넷망을 안전하게 연결하는 일방향 망연계 기술로 공급망 보안과 제로트러스트를 구현한다.

김일용 앤앤에스피 대표는 "강소기업에 선정돼 경영 안정성을 강화하며 사업 확장과 서비스 수준 향상에 매진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고품질 솔루션으로 글로벌 CPS 보안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