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상반기 '십일절페스타' 일찍 연다..."최대 72%↓”

삼성전자·LG전자·CJ제일제당·LG생활건강·다이슨 등 '브랜드딜' 매일 판매

유통입력 :2024/04/29 08:40

11번가가 4월29일부터 5월11일까지 상반기 최대 행사 '십일절페스타'를 열고, 총 520만여 개에 달하는 상품을 최대 72% 할인 판매한다.

삼성전자, LG전자, CJ제일제당, LG생활건강, 다이슨 등 국내외 대표 브랜드사들이 참여해 행사 기간 매일 '브랜드딜'을 내놓는다. 11번가의 대표적인 특가상품인 '타임딜'은 내달 10일까지 매일 4차례, 11일에는 오전 11시부터 매 시각 진행되는데, 5월 '가정의 달'을 겨냥한 선물 상품들을 준비했다.

29일 자정에는 어버이날 효도 선물로 좋은 '드리미 L20 울트라 로봇청소기'(150대)를 127만원에, 오후 11시에는 가족여행에 최적화된 '푸켓 썬윙 까말라 리조트 3박 5일 패키지'(100개)를 45만원대에 한정 판매한다. 30일 오후 3시에는 어린이날 선물로 인기인 '카카오프렌즈 셀피 토이카메라'(300대)를 4만7천900원에 선보인다.

11번가 '십일절페스타'

11번가는 최근 고물가속 불황형 소비 패턴을 겨냥, '국가권력급'이라는 행사 부제처럼 강력한 할인 행사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매일 10개씩 선보이는 '반값딜'을 비롯해 ▲소비기한 임박상품을 30% 이상 할인 판매하는 '임박마켓' ▲1만원 미만 가성비 아이템 '369딜' ▲직매입 상품을 익일배송하는 '슈팅배송'의 '창고대개방'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또 최고의 안전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는 골드바를 경품으로 준비했다. 100% 당첨 이벤트 '억만장자 가위바위보 게임'을 통해 총 1억원 상당의 골드바를 추첨을 통해 나눠준다.

11번가에서 활동 중인 중소 셀러들의 톡톡 튀는 상품들도 '1+1'으로 판매한다. 자신만의 독자적인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오리지널 셀러'들과 신규 셀러들이 참여한 '1+1 더블업 프로모션'을 열어 '롬앤'의 블러 퍼지 틴트, '코엔에프'의 포션 캡슐커피 등을 '1+1' 상품으로 선보인다.

e쿠폰 역시 매일 파격 할인가로 쏟아진다. 최대 54% 할인 판매하는 피자헛을 시작으로 배스킨라빈스 5월 배라데이 신제품 단독 특가 판매, 웨이브이용권 단독 40% 할인 판매까지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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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절페스타는 장바구니 쿠폰으로 할인 혜택도 더했다. 모든 고객에게 5천원 할인쿠폰(5만원 이상 구매 시, 매일 선착순 발급)과 3천원 할인쿠폰(4만원 이상 구매 시, 기간 내 2장 발급) 2종을 발급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카카오페이머니' 3천원 할인쿠폰(3만원 이상 구매 시, 당일 1장 발급)도 추가로 제공한다.

11번가 박현수 최고사업책임는 "5월 '가정의 달' 수요를 겨냥해 평년보다 일찍 상반기 최대 행사를 오픈했다"며 "최근 치열해진 이커머스 업계 경쟁 속에서 막강한 할인 혜택으로 무장한 이번 십일절페스타를 통해 고객들이 고물가 시대에도 쇼핑의 재미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