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55억 주택서 죽을 맛…"벌레 들끓어"

생활입력 :2024/02/02 14:39

온라인이슈팀

개그우먼 박나래가 주택살이의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구해줘! 홈즈'에서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한옥 신혼집을 임장한 김대호 MBC 아나운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울=뉴시스] 박나래. (사진=MBC TV 예능물 '구해줘! 홈즈' 캡처) 2024.0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집은 1980년대 현 집주인 부부의 부모님이 매입한 곳이다. 40여 년간 한옥살이를 한 집주인은 2018년 대수선을 통해 유니크한 한옥으로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 집의 하이라이트 공간은 주방으로 창문을 열면, 경복궁과 인왕산 등 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였다.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한 김대호는 "비 내릴 때 여기서 아내랑 둘이서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놓고 부침개·막걸리를 먹으면 얼마나 좋겠냐"고 말했다. "문만 열어도 여기가 대청마루 역할도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에 박나래는 고개를 저으며 "서울도 열어놓으면 파리가 어마어마하게 온다"고 말했다. "집 안에 업소에서 쓰는 벌레퇴치기가 있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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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 박나래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TV '나 혼자 산다'에서 "첫 주택살이를 하면서 수도관 동파에 시달렸다"라고 말하는 등 주택살이의 고충을 이전에도 밝힌 바 있다. 박나래는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단독주택을 55억원에 낙찰받아 화제가 됐다. 감정가 60억 9000만원의 단독 주택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에 방 5개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