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한국품질경영학회 최고품질경영자상 영예

허상국 발전안전사업본부장(부사장) 수상

디지털경제입력 :2023/11/27 21:37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 한전KPS(대표 김홍연)는 허상국 발전안전사업본부장(부사장)이 전남 여수에서 열린 한국품질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고품질경영자(CQO)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고품질경영자상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매년 국내 산업 발전과 품질경영 활동에 공헌한 품질경영부문 최고책임자를 선정해 수여한다.

한전KPS 관계자는 ‘기술혁신’ ‘업무혁신’ ‘소통혁신’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활동에 매진한 성과를 인정 받아 최고품질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최정일 한국품질경영학회 회장(왼쪽)과 허상국 한전KPS 발전안전사업본부장(부사장)이 CQO상 수여식을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전KPS의 품질경영 노력은 앞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 1등급 24회 선정, 전국품질분임조대회 대통령상 27년 연속 수상,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기업 12년 연속 선정 등 다양한 대외 수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관련기사

고품질 정비기술력은 올해 우루과이 전력청(UTE)과 2년간 최대 515억원 규모 계약 체결, 남아공 전력공사(ESKOM)과 3년간 총 848억원 규모 계약 체결 성과의 바탕이 되기도 했다.

허상국 발전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고품질·무결점 책임정비를 통해 발전설비의 안정과 안전을 책임지고 고객 가치를 창출한 결과”라며 “나아가 국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그린에너지 기업으로서 국가 경제와 사회 발전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