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한미일 3국 정상회담, 역사적 이정표"

디지털경제입력 :2023/08/20 01:00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은 한미일 정상회담 결과를 두고 3국 파트너십을 통해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운 중대한 계기"라고 평가했다.

전경련은 "우리가 지켜온 자유, 민주, 시장경제에 대한 가치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재확인됐으며, 3국이 이러한 공동의 가치를 기반으로 동아시아를 넘어 인도․태평양과 전 세계에 자유, 번영, 평화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윤석열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사진=대통령실)

이어 "경제계는 한미일 3국 협력이 안보를 넘어서 경제협력, 첨단기술, 경제안보 강화로 포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방향을 크게 환영한다"며 "또 3국 파트너십의 제도화를 값진 성과"라고 덧붙였다.

전경련은 또 "정상회담의 담대한 비전을 현실화 시키기 위해 경제계와의 공조가 필수적이라 인식하고, 한미일 경제계 간 협력체가 구체화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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