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무협 회장, 취임 후 첫 수출 현장 소통

대전 바이오·ICT 기업·스타트업과 간담회…KAIST와 산학협력 방안 논의

디지털경제입력 :2021/03/30 11:26    수정: 2021/03/30 16:26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취임 후 첫 무역업계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30일 KAIST 창업기업인 '다임리서치'를 방문했다. 구자열 회장이 다임리서치 연구동에서 다임리서치의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팩토리 군집로봇 제어기술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무역협회는 30일 구 회장이 대전무역회관에서 차세대 성장산업인 바이오,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 등 혁신기업 10개사와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후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신테카바이오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창업기업으로 AI기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개발 중인 스타트업 다임리서치를 방문했다.

구 회장은 “우리 기업은 기술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충분한 저력이 있다”면서 “무역협회는 수출 현장 일선에서 뛰고 있는 기업인 목소리에 귀 기울여 무역업계 입장을 적극적으로 대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이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혁신기업 사례를 전파하고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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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무역협회 회장이 30일 대전을 방문, 수출입 기업 10개사와 가진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구 회장은 이광형 KAIST 총장을 만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 시대 수출기업의 기술혁신과 스타트업 해외 진출 등 무역협회와 KAIST의 산학협력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구 회장은 이날 대전 방문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경남, 인천, 서울 등 지역 무역업계와 현장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디지털 혁신, 친환경, 서비스산업 등 다양한 분야 기업인과 함께 우리 무역의 패러다임 전환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