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비마이유니콘 활용해 창업지원 나선다

IT분야 전문 액셀러레이터 IXV랩스와 업무협약

컴퓨팅입력 :2020/11/17 18:07

코스콤은 IXV랩스와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인 비마이유니콘(BMU)를 활용한 창업 생태계 지원'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컴퍼니 빌딩 센터(CBC)'를 선보이고, 예비 창업자들이 ▲법인설립 ▲사업계획서 준비 및 피칭 ▲투자 유치준비 ▲기업가치 산정 ▲실전IR 등 창업에 필요한 컨설팅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맞춤형 지원서비스는 BMU 플랫폼 내에 구축된다.

코스콤과 IXV랩스가 비마이유니콘을 활용한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T분야에 특화된 액셀러레이터인 IXV랩스는 전문형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기업가치 상승을 도모할 예정이다. 

코스콤은 BMU를 통해 비상장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벤처·스타트업 투자 전과정을 지원한다.

정지석 코스콤 사장은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업계 플레이어들과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벤처기업과 투자자들이 실제 필요한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며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서 신뢰를 바탕으로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