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긴급 지원 실시

사회 취약 계층, 중소 파트너사 대상

홈&모바일입력 :2020/03/04 09:51

롯데하이마트는 코로나19 사태 심각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긴급 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긴급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생활과 경제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사회 취약 계층과 중소 파트너사들이다.

전국 사회 취약 계층 가정과 지역 아동복지시설에는 위생 키트를 제공하고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먼저 저소득 취약 계층 200가구에는 위생 키트를 제공한다. 위생 키트는 개인위생에 필요한 손세정제, 손소독제, 마스크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또 지역 아동복지시설에는 방역 작업을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는 동반성장 협약사 및 거래 중인 중소 파트너사 사업장 200여 곳에도 무상 방역을 지원하며, 특히 대구·경북지역에 위치한 파트너사가 방역 신청을 할 경우 최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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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이동우 대표는 “코로나 19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 취약 계층과 중소 파트너사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지원을 하게 되었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사회 취약 계층에 관심을 갖고 파트너사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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