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4분기 Arm 기반 칩 출하량 64억 개 돌파

코어텍스-M 프로세서 42억 개..임베디드 인텔리전스 수요 증가

반도체ㆍ디스플레이입력 :2020/02/27 10:46

Arm은 지난 해 4분기(회게연도 기준 2019년 3분기) Arm 아키텍처 기반 칩 출하량이 64억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2년간 단위 출하량 중 3번째로 높은 수치다.

Arm은 현재까지 출하된 Arm 기반 칩이 1천600억 개를 넘었다고 밝혔다. (그림=Arm)

전체 출하량 중 42억개는 코어텍스-M 프로세서다. Arm은 "엔드포인트 기기에 탑재되는 임베디드 인텔리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Arm 파트너사들이 출하한 Arm 기반 칩은 총 1천600억 개 이상이며 최근 3년간 평균 출하량은 220억 개 이상이다.

르네 하스(Rene Haas) Arm IP 프로덕트 그룹 대표는 "Arm은 신기술과 개발자 생태계에 더욱 신속하게 투자해, 2015년 이래로 가장 높은 라이선스 체결 실적을 기록했다. 세계 최대의 컴퓨팅 생태계와 Arm은 엔드포인트 디바이스에 더 많은 인텔리전스를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AI 주도의 네트워크 엣지를 구축하며, 클라우드에서 보다 높은 효율성과 비용절감 효과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는 위상을 확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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