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재택 근무 실시

임신 직원과 대구-경북 지역 방문자는 기간 연장

디지털경제입력 :2020/02/26 17:46

웹젠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재택근무를 실시했다.

웹젠은 26일 임직원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택 근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재택 근무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임신 중인 직원과 대구·경북 지역 방문자 및 해외여행을 다녀온 이들에 대해서는 재택 근무 기간이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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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로고.

웹젠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추이를 보고 추가 조치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게임업계에는 웹젠을 비롯해 엔씨소프트, 넥슨이 임직원 재택근무를 실시했다. 이에 앞서 위메이드와 네오위즈, 카카오게임즈도 재택 근무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