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한국서 존경받는 오픈마켓 1위

5년 연속...“커머스 포털의 차별화된 가치 제공”

유통입력 :2020/02/25 09:02

11번가(대표 이상호)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5년 연속 오픈마켓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끊임없는 혁신활동을 통해 다져온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를 증대함으로써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존경 받고 있는 기업을 선정하는 조사다.

오픈마켓 7개사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11번가는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시장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혁신활동을 잘하는 기업 ▲믿을 만한 기업 ▲제품(서비스)의 질이 우수한 기업 ▲경영자산의 활용도가 높은 기업 ▲재무건전성이 좋은 기업 등 12개 항목 전체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11번가는 2018년 9월 신규 법인 출범 이후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커머스포털'을 목표로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개선과 끊임없는 혁신활동, 우수한 경영자산 활용도를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1년 간 11번가는 고객들이 상품정보를 탐색하는 쇼핑의 맨 처음 단계부터 결제, 반품/환불, 마지막 리뷰 영역까지 쇼핑의 모든 단계에서의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를 차례로 출시하며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유용한 쇼핑정보를 알려주는 '11번가 콘텐츠', '실시간 쇼핑 검색어 서비스' ▲결제 편의성과 적립 혜택을 강화한 'SK페이'와 ▲e커머스 고객들이 가장 원하는 빠르고 쉬운 반품과 환불을 위한 '안심환불 서비스', '반품보험', '홈픽 서비스' 등을 출시했다. 또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동영상 리뷰 코너 '꾹꾹 서비스'까지 혁신적인 서비스들을 내놨다.

고객은 물론이고 판매자까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활동들도 지속해서 진행 중이다. 11번가 MD들이 전국의 판매자를 직접 찾아가는 지역 간담회를 통해 판매자와의 동반성장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고 있다. 아울러 상표권, 특허권, 저작권, 초상권 등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지식재산권보호센터' 플랫폼을 새 단장해 고객과 판매자 모두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쇼핑환경을 구현하고자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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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흑자 전환 목표도 달성했다.

이상호 11번가 대표는 "지난해 끊임없이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달려온 11번가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 생각한다"며 "올 한해도 고객들에게 '커머스 포털'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혁신적인 쇼핑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