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올해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 개최

3대 중점테마로 '청년·지역사회·사회적약자' 선정

디지털경제입력 :2020/02/17 18:11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7일 울산 본사에서 작년 사회공헌 활동 실적분석을 보고하고 올해 전략적 사회공헌 추진계획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키 위한 '2020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공헌과 사회적가치 분야의 학교·기관·재단 등 소속 외부전문가 3인과 내부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내부 자문기구다. 위원회는 사회공헌 사업의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사업추진계획을 심의해 의결한다.

이 회사는 '청년·지역사회·사회적 약자'를 사회공헌 3대 중점 테마로 선정, 'EWP에너지 1004태양광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 중이다.

(사진=한국동서발전)

올해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소셜임팩트 사업에 집중해 '더 많이(More)'에서 '더 나은(Better)'으로 관점을 전환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관련기사

동서발전 관계자는 "내·외부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해 사업추진에 대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한 실적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향후 회사가 계획한 사회공헌활동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역 사업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