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스포크' 색 입힌 전자레인지 출시

복합 열원 적용…출고가 25만원

홈&모바일입력 :2020/02/10 11:00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냉장고의 다채로운 색상을 도입한 전자레인지 신제품을 10일 선보였다.

신제품은 비스포크에 적용된 클린 그레이와 클린 차콜, 클린 화이트, 클린 핑크, 클린 민트의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삼성전자 전자레인지 신제품 (좌측 상단부터 클린 차콜, 클린 그레이, 클린 화이트, 클린 핑크, 클린 민트 색상) (사진=삼성전자)

이 제품은 기존 방식에 그릴을 추가로 탑재한 복합 열원 방식이 적용돼 음식 표면을 바삭하게 유지하면서 속까지 골고루 익혀준다.

전자레인지와 함께 제공되는 전용 용기를 사용하면 마치 에어프라이어에 음식물을 조리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어 다양한 튀김류 가공 식품을 기름 없이 즐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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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븐 베이킹’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냉동 상태의 빵도 갓 구워낸 것처럼 따뜻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려 해동할 수 있으며, 바삭한 토스트 역시 가능하다.

삼성 전자레인지 신제품은 23리터 용량에 출고가는 2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