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신종 코로나 관련 허위 정보 등 6건 삭제 결정

방송/통신입력 :2020/02/04 15:54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사회혼란 야기정보에 대해 중점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지난 제6차 통신심의소위원회에서 시정요구(삭제) 4건, 제7차 통신심의소위원회에서 시정요구(삭제) 2건을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또한, 차기 제8차 통신심의소위원회에 중점모니터링 6건, 일반인 민원 13건, 기관 요청 6건(총 25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시정요구 결과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인터넷 이용자들의 유의사항 Q&A’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심위 측은 "국민들에게 혼란과 불안감을 고조시키는 등 사회적 혼란을 현저히 야기할 우려가 있는 정보를 판단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 경찰청 등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심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속한 안건 처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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