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공기 측정기 '어웨어 옴니', 환경부 성능인증 1등급 획득

IoT 기술 적용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중 최초

홈&모바일입력 :2020/01/22 10:28    수정: 2020/01/22 10:57

어웨어는 자사 기업용 공기 측정기 어웨어 옴니가 환경부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제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38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웨어 옴니는 IoT(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가운데 최초로 1등급 인증을 받았다.

어웨어 옴니 (사진=어웨어)

어웨어 옴니는 2018년 2월 출시된 어웨어의 기업용 공기 관리 솔루션으로 초정밀 센서를 탑재했다. 건물 전체의 온도와 습도, 이산화탄소, 초미세먼지, 화학물질을 측정, 실시간으로 공기질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어웨어 노범준 대표는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에 대한 기준이 확립되고 어웨어의 우수한 센서 기술을 공식 인증받아 기쁘다”라며 “어웨어 옴니를 통해 공기질 정보를 높은 정확도로 파악하고 실내 환경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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