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0] WD, 휴대용 8TB SSD 시제품 공개

USB-A, C 단자 모두 갖춘 USB 저장장치 출시 예정

홈&모바일입력 :2020/01/09 09:37

[라스베이거스(미국)=권봉석 기자] 웨스턴디지털이 8TB 저장공간을 갖춘 휴대용 SSD 시제품을 공개했다.

웨스턴디지털이 공개한 8TB SSD 시제품. (사진=웨스턴디지털)

이 제품은 USB 3.2 Gen.2 규격으로 최대 20Gbps 속도로 파일 전송이 가능하며 충격 방지 케이스로 손상을 방지한다. 내장된 플래시 메모리 종류나 최고 성능, 수명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드라이브 럭스 USB-C 1TB. (사진=웨스턴디지털)

웨스턴디지털은 또 1TB 용량의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드라이브 럭스 USB-C도 함께 공개했다. 이 제품은 금속 재질에 1TB 저장공간을 담았고 기존 USB-A 단자만 갖춘 데스크톱 PC나 노트북, USB-C 단자를 갖춘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사이에 쉽게 파일을 주고 받을 수 있다.

이 제품은 오는 1분기 말 출시 예정이다. 가격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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