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옥션, 설 상품 최대 70% 할인

60여개 브랜드사 중복할인쿠폰 제공

유통입력 :2020/01/07 08:54

설날을 앞두고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가 20일까지 할인행사 '설빅세일'을 선보인다.

지마켓과 옥션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선물용 인기 상품 및 차례용품 등을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 2주간 제공하는 할인쿠폰 혜택은 총 364만원에 달한다.

회사는 최대 5만원, 1만원, 5천원씩 할인되는 쿠폰 3종을 지마켓과 옥션 각 사이트 별로 매일 증정한다. 멤버십서비스인 스마일클럽 회원은 '20% 할인쿠폰'을, 일반 고객은 '15% 할인쿠폰'을 각각 제공한다.

쿠폰은 구매 금액에 따라 사용 가능하며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원,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스마일배송 상품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천원까지 할인이 적용 된다. 지마켓과 옥션에서 모든 할인쿠폰을 적용해 상품을 구매하면 매일 26만원씩 행사 기간 동안 최대 364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60여개의 브랜드 전용 할인쿠폰도 별도로 제공된다. 참여 브랜드 별로 최대 33% 추가 할인이 가능하며, '설빅세일' 할인쿠폰과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대표적인 브랜드 사는 동원,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정관장, 애경, CJ제일제당, AHC, 유한킴벌리, 농심, 종근당건강, 사조대림, 테팔, 락앤락, 닥스, 금강제화, 아디다스, P&G 등이 있다.

'오늘의 특가' 코너에서는 가격이 저렴하고, 배송이 빠른 상품을 매일 80여개씩 선별해 판매한다. 이 중 약 40%는 '스마일배송' 특가 상품으로, 오후 6시 이전 주문 시 내일 도착하는 익일 묶음 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

7일 추천 상품으로, 지마켓에서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숙박권'을 32만5천원에, '휴테크 i7 안마의자'를 50% 할인해 91만원에, '노스페이스 롱패딩'을 70% 할인해 13만5천200원부터 판매한다.

옥션에서는 '리바이스 19FW 클리어런스 최대 70% 세일전'을 비롯해 '엔네이처 로스팜 6호 3세트'를 40% 할인해 8만3천200원에, '엄지한복의 아동용 한복'을 70% 할인해 3만9천원부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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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구매 패턴에 맞춰 상품을 정렬한 '테마관'과 '실시간 인기랭킹' 페이지를 별도로 구성해 소비자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지마켓과 옥션에서 각각 '설빅세일'을 검색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이베이코리아 김태수 영업본부장은 "올해 설은 예년에 비해 시기가 빠르고 연휴 기간도 짧아, 온라인몰로 쉽고 빠르게 선물 및 관련 상품들을 주문하려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행사는 명절 부담을 최대한 줄이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된 만큼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