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이그니션2 티저사이트 오픈...1분기 내부 테스트

디지털경제입력 :2020/01/03 11:06    수정: 2020/01/03 11:08

웹젠(대표 김태영)은 웹게임 '뮤 이그니션'의 후속편 '뮤 이그니션2'의 티저사이트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뮤 이그니션2는 지난 해 7월 중국에서 정식 서비스 시작 이후 12월까지 약 2천 개의 서버가 오픈 될 만큼 인기리에 서비스된 '암흑대천사(暗黑大天使)'의 한국버전이다.

티저사이트에서는 요정, 흑기사, 흑마법사 등 세 가지 캐릭터를 소개했다. '뮤 온라인'을 포함한 뮤 시리즈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캐릭터들로 각각 고유의 능력치와 원거리, 근거리, 광역 등의 공격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전편 뮤 이그니션은 국내의 적지 않은 웹게임 매니아들로부터 최고의 인기를 얻으며 250개가 넘는 서버에서 서비스된 인기 웹게임이다. 웹젠은 후편인 뮤 이그니션2을 출시해 이그니션시리즈의 웹게임 시장 장악력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뮤이그니션2.

뮤 이그니션2는 뮤 온라인의 세계관과 방대한 콘텐츠를 충실히 반영하고, PC 게임에 가까운 뛰어난 그래픽을 구현했으며, 최근 웹 표준에 최적화된 게임 시스템을 적용한 수준 높은 게임접속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전편에서 인기를 모은 뮤 온라인의 악마의 광장, 블러드캐슬, 투기장을 포함한 뮤 이그니션2만의 다양한 콘텐츠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티저 사이트에 공개된 3가지 캐릭터를 유저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개성 있게 육성할 수 있고, 전직을 통한 전략적인 운용도 가능하다.

관련기사

뮤 이그니션2는 이용자들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웹젠은 뮤 이그니션과 뮤 템페스트를 운영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과금 시스템과 각종 게임 편의성 등을 개선 중이다.

웹젠은 1분기 중 내부테스트 등을 거쳐 서비스 준비를 마치는 대로 뮤 이그니션2의 국내서비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