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옥션과 공동으로 기획한 모바일 게임 V4의 100원 기부딜의 수익금 전액을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넥슨 측은 서울 역삼동 이베이코리아 본사에서 윤경이 넥슨코리아 IP4그룹실장, 홍윤희 이베이코리아 기업홍보팀 이사, 홍준성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119소방복지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게임 이벤트와 연계해 진행된 옥션 100원 기부딜에는 4만3천 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렸다. 100원 기부딜로 발생한 수익에 옥션 후원금을 더한 기부금 전액은 독도 소방구조 헬기 추락사고 소방관 유가족 지원비로 쓰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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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이 IP4그룹실장은 “연말을 맞아 넥슨과 옥션, 이용자들이 한 뜻으로 조성한 기금을 기부하게 돼 더욱 뜻 깊다”며 “옥션 100원 기부딜 기획 취지를 깊이 공감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V4 이용자에게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 넥슨은 100원 기부딜 경품 이벤트 당첨자를 안내한다. 당첨자에게 V4 광고 모델 백종원이 직접 사용한 게이밍 마우스(2개)와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의 업무용 키보드를 각각 선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