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 '글로벌 파트너데이'서 해외 사업 전략 공유

싱가포르·일본·베트남·세르비아 등 주요 파트너사 참석

컴퓨팅입력 :2019/12/23 17:37

포시에스(대표 박미경, 문진일)는 19일부터 양일간 서울 논현동 포시에스 빌딩에서 '글로벌 파트너데이 2019'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시에스와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해외 사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싱가포르, 일본, 베트남, 세르비아, 벨기에 등 주요 6개 파트너사와 포시에스 글로벌 지사가 참석했다.

행사 주제는 '가능성의 발견과 확장'으로, 첫째 날에는 박춘식 싱가포르 지사장이 올해 글로벌 비즈니스 성과와 내년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 글로벌 영업 노하우도 설명했다.

둘째 날에는 국내 페이퍼리스 시장 분석과 사례, 제품 개발 로드맵과 기술 개발 및 지원 절차 등을 공유했다. 클라우드 서비스인 이폼사인의 사업 전략과 포시에스의 비전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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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포시에스는 베트남 HD뱅크와 싱가포르 SC뱅크 등 글로벌 은행의 페이퍼리스 솔루션 구축에 기여한 유닛과 세르비아 통신사인 텔레콤 세르비아의 업무 페이퍼리스 프로젝트를 수주한 알고텍을 올해 베스트 파트너사로 선정했다.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는 "포시에스의 해외 사업이 금융 부문을 중심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인 것은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 덕분"이라며 "내년에는 싱가포르와 일본 외에 북미, 유럽 국가에 지사를 설립하는 등 글로벌 거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