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의 자회사 페이코인이 대형서점 브랜드 교보문고, 핫트랙스와 결제 서비스 제휴를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전국에 있는 40여 개의 교보문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페이코인(PCI)으로 도서 결제가 가능하며, 핫트랙스 문구 및 음반 브랜드 매장에서도 페이코인 결제가 가능하게 됐다.
페이프로토콜 월렛 앱 로그인 후 생성되는 바코드를 교보문고와 핫트랙스에 제시하면 바로 결제가 가능하며, 페이코인은 실시간 환율이 적용돼 결제된다.
이로써 페이코인은 요식업, 게임산업을 넘어 도서, 문화 공간까지 결제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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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페이코인은 더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기 위해 페이프로토콜 월렛 회원가입 연령을 낮춘다. 오는 23일부터 만 14세 이상부터 만 19세 미만 사용자도 페이프로토콜 월렛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결제 및 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페이코인 관계자는 "이번 교보문고, 핫트랙스 결제 서비스 오픈을 통해 페이코인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폭넓게 확대해 기쁘다"며 "앞으로 문화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브랜드와 제휴를 통해 모든 연령대의 사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페이코인 결제 사용처를 꾸준히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