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출범식' 개최

55개 선정... 45개 강소기업은 내년에 추가 선정

중기/벤처입력 :2019/12/17 17:12    수정: 2019/12/17 17:15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해 국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국산화를 이끌 강소기업 55개사가 출범했다.

17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출범식'을 개최하고,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된 55개 기업에게 향후 5년간 최대 18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이낙연 국무총리와 박영선 중기부 장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강소기업 관계자, 평가위원, 국민심사배심원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 (사진=뉴시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출범식에서 "국민과 함께 선정한 강소기업이 소재·부품·장비 국산화와 미래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국민들도 관심의 끈을 놓지 않고 강소기업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면서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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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 100 프로젝트는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기술자립도를 높이고, 미래 신산업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기업 육성 로드맵 '스타트업 100, 강소기업 100, 특화선도기업 100 프로젝트'의 첫번째 과제다.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1천64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중 300개 기업이 1차 서면평가를 통과했다. 이후 산·학연 전문가 39명으로 구성된 심층평가단의 현장평가와 기술평가를 통해 최종 강소기업 55개사가 선정됐다. 중기부는 올해 선정하지 못한 45개 강소기업은 내년 추가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