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대표 박성철)은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인사제도 혁신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2019년 가족친화 우수기업’ 대통령상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한전KDN의 주요 인사혁신은 ‘직원의 삶, 그 안에 가족이 중심’이라는 주제로 ‘임신, 출산, 육아, 休’ 4가지 테마로 시행됐다. 유연근무제 정착, 교대근무제 개편, 출산휴가 사용일수 확대, 자녀돌봄 휴직제도 신설, 남녀모두 육아휴직 3년 인정 및 장년층 근로자의 근로시간 단축 도입 등이다.

한전KDN은 또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직장 어린이집 운영, 가족초청행사 확대 등 가족친화 복지제도를 지속 발전시키고 있다. 기업문화 변화를 위해 ‘소통, 정시퇴근 정착, 보고·회의문화 개선 등’의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여성가족부 우수기업 대통령상 표창 수상은 평소 박성철 사장이 일과 삶의 양립 및 정부의 근무혁신 10대 제안을 실천하고자 하는 강력한 경영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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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사장은 “앞으로도 직원의 근로조건 향상 등 삶의 질 제고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전KDN은 앞서 10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