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전 개막

게임입력 :2019/12/06 14:38

라이엇게임즈는 6일 2019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전(이하 올스타전)을 개막했다.

2019 올스타전은 오는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e스포츠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전세계 유명 선수들과 리그오브레전드 크리에이터, 개인 방송 스트리머 등 리그 파트너가 함께 참가해 이벤트성 위주의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올스타전 참가 선수들은 각 지역별 팬 투표에 따라 소속팀이나 포지션과 관계없이 2명의 선수가 선정됐다.한국에서는 이상혁과 김태민이 팬 투표로 선정됐다. 여기에 라이엇 게임즈 초청 선수로 한왕호가 선정돼 한국에서는 총 3명의 선수가 올스타전에 참가한다.

또한 중국의 김태상, 강승록, 북미의 배준식, 조용인 등 해외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선수들도 참가한다.

이외에도 중국의 지안 쯔하오, 티엔리앙 가오, 재커리 스쿠데리, 유럽의 라스무스 뷘터, 가브리엘 라우, 마르킨 얀코프스키, 미하엘 메흘레, 대만·홍콩·마카오의 준 란추, 이 첸 등 각 지역별 인기선수도 대거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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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외 각 지역별 리그의 유명인사도 자리한다. 한국에서는 전 프로게이머로 개인 방송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강찬용, 트위치TV 스트리머인 홍민기 등이 참석한다.

올스타전은 6일 오전 9시 URF모드 대결로 시작해 한국과 중국의 5대5 대결과 선수 전원이 참가하는 1대1 토너먼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신규 게임모드인 전략적 팀 전투 토너먼트가 포함된 것도 이번 올스타전의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