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스마트폰 픽셀폰 이용자들도 자체 녹음기 앱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고 5일(현지시간) IT 매체 더버지가 보도했다.
삼성, LG, 애플 스마트폰들에는 기본적으로 설치된 녹음기 앱이 있으나, 최근 출시된 픽셀4를 제외하면 이전 버전의 픽셀폰들에는 녹음 기능이 선탑재 되지 않아 단점으로 꼽혀왔다.
픽셀4에서부터 녹음 기능이 탑재돼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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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픽셀2,3과 픽셀3A 기종에서도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픽셀4에 탑재된 자체 녹음기 앱을 다운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구글플레이에서 다른 앱 개발사들이 만든 녹음기 앱을 다운받을 수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런데 픽셀4에 탑재된 녹음기 앱의 기능이 월등히 좋다. 이 앱은 인터넷과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녹음된 음성을 문자로 자동으로 변환하는 기능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