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 SK C&C에 클라우드 통합 관리 모니터 솔루션 공급

SK C&C 임직원 4천명 규모… 향후 관계사로 확대

컴퓨팅입력 :2019/11/27 17:34

나무기술(대표 정철)은 SK주식회사 C&C에 클라우드 통합 관리 모니터 솔루션 'NCC 모니터'를 공급했다고 27일 밝혔다.

SK C&C는 관계사 가상데스크톱인프라(VDI) 실시간 장애 감지 및 예방을 목적으로 나무기술과 함께 통합 모니터링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구축 완료된 규모는 SK C&C 임직원 대상 약 4천명 규모이며, 향후 SK 관계사로 확산할 계획이다.

나무기술 로고

NCC 모니터는 VDI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 전반의 자원을 분석해 신속히 대응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하이퍼바이저, 사용자 가상머신(VM)의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이상징후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NCC 제품군으로는 NCC-VDI, NCC-VBR, NCC-웹드라이브, NCC-모니터가 있으며, 프로젝트별로 고객 요구사항에 맞춰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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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은 올해 SK, KT&G, 미래에셋대우 등 국내 약 20여개 기업에 NCC를 공급한 바 있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NCC 모니터를 SK C&C에 도입해 통합 인프라 관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장애 대응 속도를 대폭 개선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