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미디어, 다음달 ‘데브그라운드 주니어 2019’ 개최

12월 13일 서울 본사에서 개발자 성장 로드맵과 네트워킹 주제로 진행

컴퓨팅입력 :2019/11/27 08:40

한빛미디어(대표 김태헌)는 오는 12월 13일 서울 본사에서 현업 개발자의 경험담과 주니어 개발자의 성장 로드맵을 주제로 '데브그라운드 주니어 2019(DevGround Junior 2019)'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데브그라운드 주니어 2019

컨퍼런스에 임백준, 박종천, 서하연, 김민태, 강대명, 이소영 등 14명의 발표자가 나서서 미래의 개발자와 주니어 개발자가 궁금해하는 현업의 기술 스택, 문화, 학습법과 노하우 등을 공유한다. 현장에서 ▲개발자가 갖춰야 할 9가지 기술 ▲AI 개발자의 학습 노트 ▲성장하는 웹 개발자의 공통된 습관 ▲오픈소스 속에서 성장하기 ▲데이터 기업 성장시키기 ▲주니어 개발자로서 나아가기▲ AI/데이터 시대를 사는 개발자를 위한 생존 가이드 ▲개발자를 위한 해외 취업 법 등 주제의 세션 강연이 진행된다.

데브그라운드 2019 현장

김태헌 한빛미디어 대표는 "개발자를 꿈꾸는 학부생, 취업준비생이 현장의 기술스택, 도구, 개발문화, 협업 등 개발 현장의 이야기를 접할 기회가 적어 아쉬웠다"며 "이번 행사가 그들에게 무엇을 공부해야 하고 어떤 역량을 키워야 하는지, 개발자로 끊임없이 성장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찾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개발자들의 지식 나눔과 소통의 자리를 더 많이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브그라운드는 1993년부터 개발자를 위한 책을 출판하고 있는 출판사 한빛미디어가 개발의 즐거움, 현업에 유용한 정보 공유를 테마로 주최하는 컨퍼런스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기술 및 사례 강연, 전시, 패널 토론을 포함한다. 앞서 진행된 '데브그라운드'에 이어 '데브그라운드 주니어'란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13일 금요일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2길 62 한빛미디어 리더스홀에서 진행된다. 개발자생태계를 지원하는 그라운드X, 젯브레인, 라인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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