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데이터 구루'에 김종현 위세아이텍 대표...데이터품질 대상은 삼성화재

데이터산업협회, '2019 데이터人의 밤' 개최

컴퓨팅입력 :2019/11/26 22:02    수정: 2019/11/26 22:06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주는 '2019년 데이터 구루'에 김종현 위세아이텍 대표가 뽑혔다. 또 데이터 대상 단체상은 토마토시스템이, 개인 공로상은 부산대 홍봉희 교수가 각각 선정, 과기정통부 장관 상을 받았다.

23회를 맞이한 '2019 데이터 품질대상'의 대상은 삼성화재(전사시스템)와 특허청(특허정보넷 키프리스) 두 곳이 선정, 각각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데이터산업협회(회장 조광원)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민기영)이 주관한 '2019 데이터人의 밤'이 26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로얄볼룸에서 열렸다.

올해 열번째를 맞는 '데이터人의 밤'은 데이터 산업계 관계자들이 올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자리다. 국내 데이터 산업을 빛낸 기업과 기업가에게 수여하는 '데이터 대상'과 '데이터 품질대상' 두 종류의 시상식이 개최됐다.

'데이터 대상' 중 데이터 구루는 위세아이텍 김종현 대표가, 단체상은 토마토시스템이, 공로상은 부산대 홍봉희 교수가 각각 선정, 장관상을 받았다.

민기영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왼쪽 네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 한국데이터산업협회장 상을 주는 4종의 이노베이터 상은 윕스 최명환 부장(서비스), 딥핑소스 김태훈 대표(솔루션), VTW 한진희 이사보(컨설팅), 비아이매트릭스 이경아 수석이(글로벌)이 각각 받았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 상을 주는 데이터스폰서에는 코리아크레딧뷰로 한창래 전무가 선정됐다.

올해 23회째인 '데이터 품질대상'에는 과기정통부 장관상 2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상 2점, 한국데이터산업협회장상 2점 등 총 6점의 시상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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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상(대상)은 삼성화재(전사시스템)와 특허청(특허정보넷 키프리스) 두 곳이 받았다.

최우수상(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원장상)은 조달청(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과 한국수자원공사(가뭄정보분석시스템)가, 우수상(한국데이터산업협회 회장상)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과 한국거래소시스템즈(전국 부동산 DB구축 및 관리 시스템)가 선정, 각각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