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구글 프리미어파트너어워즈 2년 연속 수상

지난해 검색혁신 부문 이어 올해 검색우수성 부문 선정

컴퓨팅입력 :2019/11/24 14:03

LG CNS는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 2019'에서 '검색 우수성'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는 구글 파트너 업체 가운데 디지털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 성장에 기여하며 성과를 낸 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로 세계 73개국에서 열린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7년 첫 개최 후 올해 3회째 열렸다.

어워즈는 ▲검색 우수성 ▲디스플레이 우수성 ▲앱 우수성 ▲쇼핑 우수성 ▲동영상 우수성 ▲온라인 비즈니스 성장, 여섯 부문으로 나뉘어 각 분야 우수 업체를 가린다. 검색 우수성 부문은 구글 검색 광고를 통해 전문성과 혁신을 보여 준 기업을 선정한다.

LG CNS 전경

LG CNS는 지난해 '검색 혁신 부문' 수상에 이어 올해 검색 우수성 부문 수상으로 2년 연속 수상했다.

LG CNS는 구글 검색 결과에 고객사의 광고가 효과적으로 노출되도록 빅데이터 분석, 디지털 광고 운영 등 디지털 마케팅 기법을 적용했다. 구글에서 'LG OLED TV'와 'NanoCell TV'등 키워드를 검색한 소비자들에게 광고가 경쟁사 대비 상위 노출되도록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구글의 머신러닝 기술로 '검색 데이터 기반 기여 모델'을 적용하고, LG CNS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검색 키워드 분석과 고객이 관심 있는 내용을 광고 문구로 조합, 광고 반응률을 최적화했다. 실제 TV 구매로 이어지는 전환율을 최근 2년간 2배 이상 높였다.

LG CNS는 세계 50여개 국가를 대상으로 구글 검색 광고를 통해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가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 전략으로 제품 판매량 상승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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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는 올해 동영상 광고로 혁신을 보여준 기업에 수여되는 '동영상 우수성' 부문에서도 최종 수상 후보에 오르며 LG CNS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입증했다.

LG CNS 디지털신사업담당 김창은 상무는 "이번 수상은 LG CNS의 디지털 마케팅 전문성을 믿고 적극 지원해준 고객사와 혁신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한 구성원간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좋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LG CNS의 IT신기술 역량을 활용, 국내외 다양한 고객사와 관련된 시장 현황, 경쟁사 데이터 분석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