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자매결연마을 청소년에 역사문화체험 제공

강원도 영월군 운학리 아동청소년 14명 초청…북촌 한옥마을 체험

방송/통신입력 :2019/11/24 09:34    수정: 2019/11/24 09:37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자매결연 마을인 강원도 영월군 운학리 아동청소년 꿈나무 14명을 초청해 역사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LG유플러스가 2017년 농협중앙회와 ‘ICT 융복합사업 시범 마을’로 선정해 지원한 운학리 초·중학생 14명이다.

LG유플러스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어둠속의대화’ 활동 경험을 제공했다. ‘어둠속의 대화’는 암실에서 시각장애인의 안내로 시각 외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보는 문화체험 활동이다.

관련기사

운학리 명예이장인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은 용산사옥을 찾은 꿈나무들은 직접 맞이하며 블루투스 이어폰을 깜짝 선물로 제공했다. (사진=LG유플러스)

또 한복을 입고 북촌 한옥마을을 산책하고 경복궁을 방문해 역사해설을 듣는 등 역사체험 활동도 진행했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운학리 명예이장으로 우리 마을 꿈나무들을 초청해 서울 나들이 추억을 선사하게 돼 기쁘다”며 “오늘 하루 예쁜 한복 차림으로 오래 기억되는 소중한 추억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