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편의점 이어 마트 제품도 배달해준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롯데마트 등

인터넷입력 :2019/11/18 11:02

배달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편의점에 이어 마트 제품을 즉시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요기요는 앞서 지난 5월부터 편의점 즉시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트 즉시 배달 서비스 입점 브랜드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롯데마트 ▲킴스클럽 ▲초록마을 ▲올가홀푸드 ▲나우픽 ▲프레시지 등이다.

편의점은 ▲CU ▲GS25 ▲미니스톱 등이다. 현재 이용 가능 매장은 지역별로 다르며 이용 가능 지역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요기요는 마트 즉시 배달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편의점과 마트 주문자를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요기요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해 할인쿠폰을 다운로드 받은 후 이용할 수 있다. 단 '요기서 1초결제’ 또는 ‘요기서결제’를 이용할 때만 할인된다.

관련기사

18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해당 브랜드에서 주문 시 마트는 7천원, 편의점은 3천원 할인해준다.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박해웅 영업총괄 부사장은 “요기요는 편의점에 이어 마트까지 입점을 확대하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주문 경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고 있다”며 “향후 편의점, 마트의 주문 가능 지역은 점차 확대 될 예정이며, 요기요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간편하게 주문하고 생활의 편리함을 선사하는 생활 필수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