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LG전자 로봇청소기 레이싱 대회

홈&모바일입력 :2019/11/17 12:06    수정: 2019/11/17 12:53

LG전자는 1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국내 첫 로봇청소기 레이싱 대회 '2019 LG 코드제로 R9 그랑프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LG전자

사전 신청자 28명 외에 현장신청 27명을 포함해 총 55명이 레이싱에 참가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했다.

참가자들은 LG전자의 스마트폰 ‘V50S씽큐’로 코드제로 R9씽큐를 조작한다. 레이싱 코스는 장애물 통과, 문턱 넘기, 카펫 청소 등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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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제로 R9씽큐는 인공지능(AI)을 통해 스스로 실내구조를 파악하고 장애물의 종류를 학습해 청소하는 로봇청소기다. 특히, 스마트 터보 기능을 통해 먼지가 많은 곳을 인지, 흡입력을 높인다. 상황에 따라 브러시 회전속도와 주행속도도 조절한다.

LG전자 H&A사업본부 청소기사업담당 임상무 상무는 “편리함에 즐거움을 더하는 프리미엄 로봇청소기를 알리기 위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