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국민운동본부 출범식 23일 열려

용인 작은농부커피에서...공동의장은 문형남 이장우

컴퓨팅입력 :2019/11/16 14:53    수정: 2019/11/17 12:35

인공지능국민운동본부(인국본) 출범식이 오는 23일 오후 3시 경기도 용인(수지) 소재 카페 '작은농부커피'에서 열린다.

문형남 숙명여대 교수와 브랜드 전문가 이자 한국인공지능포럼 회장인 이장우 박사가 공동 의장을 맡았다.

문 교수는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주임 교수로 대학원에 AI융합비즈니스를 신설, 가르치고 있다. 4차산업혁명실천연합 공동대표와 웹발전연구소 대표도 맡고 있다.

이장우 박사는 최근 '인공지능이 나하고 무슨 관계지?'를 출간했다. 한국3M에서 수세미 영업사원으로 사회생활을 한 그는 이메이션코리아 CEO 등을 지냈다. '내가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 등 여러 권의 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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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교수와 이 박사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인공지능을 공부하고 생활화해 대한민국 AI가 세계 최고가 되는 그날을 위해 인공지능국민운동본부를 출범하게 됐다"면서 "인공지능을 어렵지 않게, 대중적으로 받아들이며 인공지능국민운동본부 취지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카페에서 출범식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도약시키는 운동'을 미션으로 삼은 인국본은 ▲인공지능 확산화 ▲인공지능 생활화 ▲인공지능 인재양성을 3대 비전으로 제시했다. 출범식 후 이장우 박사의 '인공지능이 나하고 무슨 관계지?' 공개 강연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