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지스타서 '언리얼 엔진' 성능 뽐냈다

연계 시스템·파트너사 게임 시연 제공

디지털경제입력 :2019/11/16 14:52

특별취재팀 기자

<부산=최병준, 이도원, 김한준, 김윤희 기자>에픽게임즈가 '지스타 2019' 현장에서 게임 개발 외 영화, 자동차, 건축 등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게임 엔진 '언리얼 엔진'의 성능을 뽐냈다.

지난 14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에서 에픽게임즈는 부스를 열고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기술들을 선보였다.

부스는 언리얼 엔진의 기술력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코딩 없이 게임을 프로토타이핑해 출시할 수 있는 비주얼 스크립팅 시스템 '블루프린트'와, 대규모 파괴 장면을 만들어주는 시스템 '카오스', 차세대 비주얼 이펙트 도구 '나이아가라' 등을 살펴볼 수 있었다.

관련기사

현장에서는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PS4용 플라이트 슈팅 배틀로얄 게임 '도그파이터 월드워 2', 전략 전투 게임 '라스트 킹스', 자유도 높은 조작 방식의 전투 게임 '프로젝트 아레나', 라인업의 스팀펑크 어드벤처 MORPG '프로젝트 스펙터', 프렌즈게임즈의 모바일 캐주얼 스포츠 게임 '올스타 스매시'가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게임으로 시연존을 꾸몄다.